13살 남자아이 성적으로 학대하고 집에 총들고 찾아간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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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의 한 사회복지사가 13살 짜리 남자 아이를 성적으로 학대했다가 걸린 후 남자 아이의 집에 총을 들고 찾아가 피해 남아와 남아의 엄마가 자신의 인생을 망쳤다며 살해 협박을 한 혐의로 기소됨.
올해 10월 9일 페이튼 샤이어즈라는 24세 여성 사회복지사가 자신이 돌보던 남자 아이와 성관계를 한 혐의로 체포됬음.
페이튼은 NYAP라는 위탁가정 자녀들을 돌봐 주는 단체에서 일했었는데, 그녀가 돌봐주던 남자아이의 엄마가 페이튼과 아들이 주고받은 문자에서 '영상'에 관한 수상한 내용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함.
경찰은 페이튼을 체포하고 휴대폰에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했고, 그 결과 남자아이와 페이튼의 성관계 영상을 찾아냄.
이후 경찰 조사에서 페이튼과 남아 양쪽 모두 서로 수차례 성관계를 했다는 사실을 자백했고, 그렇게 사건은 끝나는 듯 했음.
그러나 페이튼은 10월 26일 피해 아동의 집에 총을 들고 찾아와 방아쇠에 손가락을 집어 넣은 상태로 당신들이 내 인생을 망쳤으니 아이의 엄마를 죽이고 자기도 죽을 거라고 협박함.
이로 인해 페이튼은 범죄 피해자 협박죄와 범죄 증인 협박죄로 추가로 기소됨.
이 사건에서 아이러니한 점은 페이튼이 '죽은 아동성애자는 다시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다'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리트윗 한 적이 있었고, 5년 넘게 동거한 약혼자와 세살짜리 아들이 있었으며 체포되기 전에 결혼식을 준비중이었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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