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클린스만: 님들이 오라해서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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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뒤에도 '유럽 외근'을 이어가려다 갑작스럽게 한국으로 방향을 튼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당신들이 오라고 해서 바로 돌아왔다"고 웃으며 말했다.
14일 오후 대표팀 본진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클린스만 감독은 입국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일정을 변경한 이유를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이어 "해외 원정을 마치면 선수단이 귀국할 때 보통 감독이 함께 귀국한다는 얘기를 대한축구협회 등 많은 분으로부터 들었다"면서 "그래서 일정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 말했다. ———————————————————————————-
당연히 쳐와야하는걸 이따구로 말하는거보면 존나 때리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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