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배구분석 7월 10일 남자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미국 : 불가리아

◈미국

프랑스를 3-0으로 손쉽게 꺾고 1승을 추가했다. 당초 힘을 뺄 것으로 보였지만 주력선수들을 모조리 내세운 끝에 손쉽게 이겼다. 아르헨티나를 맞아 2-3으로 패한 부진에서 벗어났다. 몇몇 주전들에게 휴식을 준 가운데 새롭게 가세한 카일 러셀이 맹활약하고 있고 앤더슨, 크리스텐슨까지 스미스와 홀트의 부담을 덜 만한 선수들도 차고 넘친다. 강행군을 펼치고 있지만 네이션스 리그를 넉넉하게 채울 수 있는 로스터의 힘은 충분하다.

◈불가리아

세르비아를 맞아 세트 스코어 0-3으로 손쉽게 패했다. 네이션스 리그를 대표하는 약체로 전락한 가운데 이란을 3-2로 꺾은 분위기를 잇지 못했다. 아웃사이드 히터인 니콜라스 호그, 리베루인 루이의 존재감과 별개로 전체적인 로스터의 힘이나 공수 밸런스는 낮은 편이다.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하지만 상대가 미국인 데다 높이의 힘도 현저히 밀리는 상황에서 가져갈 수 있는 강점은 전혀 크지 않다. 리시브 효율도 최악에 가깝다.

◈코멘트

미국이 다시 한 번 손쉬운 승리를 따낼 수 있을 전망. 미국의 넉넉한 승리를 예상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미국 승

[[핸디]] : 미국 승

[[U/O]]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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