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18:30 NPB 세이부 : 니혼햄 일본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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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
타이라 카이마(5승 2패 2.11)가 고향에서의 승리를 노립니다. 18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7이닝 11삼진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타이라는 안정감은 부족하지만 힘이 넘치는 투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금년 닛폰햄 상대로 투구 내용이 조금 아쉬웠는데 익숙한 나하 구장의 투구는 기대를 걸어도 좋을 것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하야카와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5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세이부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세이부다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나하 구장은 장타가 잘 나오지 않는다는게 변수가 될수 있을듯. 그러나 셋업을 해줘야 할 사토 슌스케의 2실점은 불펜 운용에 불안함을 안길수 있습니다.
◈니혼햄
이토 히로미(3승 4패 3.57)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17일 주니치 원정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이토는 교류전을 통해 7이닝 2~3실점의 투구를 꾸준히 하는 투수라는걸 다시금 증명한 바 있습니다. 다만 야외 구장이라는 점이 변수인데 금년 세이부 상대로 모두 QS+를 했다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치바 롯데의 투수진 상대로 키요미야 코타로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닛폰햄의 타선은 원정 경기 타격 자체는 그다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그러나 토요일 스퀴즈 실패에 이어 일요일 악송구로 경기를 날려버린 이시이 카즈나리는 정말 닛폰햄이니까 기회를 잡고 있는 선수라고 혹평을 들어도 할 말이 없을듯. 결정적인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접전에서 나바타메 츠바사에게 시즌 첫 1군 등판을 시키면 안되는거였습니다.
◈코멘트
이번 경기의 선발 투수는 양 팀 감독들이 대놓고 노린 경기라고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 타이라는 오키나와 출신이고 이토는 홋카이도 출신이기 때문. 그래서 이토는 여름에 아쉬운 투구가 종종 나오는데 오키나와 경기라는 점은 가장 큰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타이라는 바로 오키나와 출신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세이부 라이온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세이부 승
[[핸디]] : 세이부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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