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16:00 V-리그 여자 흥국생명 vs 페퍼저축은행 국내배구분석
컨텐츠 정보
- 618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흥국생명
직전경기(10/18)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2(15:25, 25:12, 25:21, 21:25, 15: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정규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14) 원정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3-0(25:20, 25:13, 25:16)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2연승 성적의 시즌 출발입니다. 김다은과 김해란 리베로가 부상으로 연속 결장했지만 ‘배구여제’ 김연경(23득점, 45.83%)과 지난시즌을 함께했던 엘레나(22득점, 34.43%)의 쌍포가 폭발한 경기입니다. 태극마크를 달고서 국제대회에 참가하면서 기량이 발전한 이주아와 FA를 통해서 영입한 김수지가 중앙을 책임졌으며 팀의 살림꾼 김미연도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입니다. 또한, 블로킹(7-14)은 밀렸지만 서브(7-2), 범실(26-30) 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입니다.
◈페퍼저축은행
직전경기(10/19) 홈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3-2(25:22, 20:25, 19:25, 25:17, 15: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정규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15)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1-3(9:25, 25:18, 15:25, 18:2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1승1패 성적의 시즌 출발입니다. 야스민(27득점, 42.86%)이 해결사가 되었고 시즌 첫 경기에서 9득점, 33.3%의 공격성공률에 그쳤던 박정아가 19득점, 36.59%의 공격성공률 속에 승부처에 친정팀 가슴에 비수를 꽂는 연속 득점을 만들어 낸 경기입니다. 이한비(12득점, 40%)와 아시아쿼터로 합류한 미들블로커 MJ 필립스(10득점, 53.33%)의 지원사걱도 나왔으며 4세트 교체 투입 된 박은서는 날카로은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케임 체인저가 되었던 사오항입니다. 또한, 서브(4-5) 대결에서는 밀렸지만 블로킹(14-8)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고 현대건설과 4세트 경기에서 31개를 기록했던 범실도 5세트 승부에서 22개(도로공사24개)로 줄이는 집중력을 선보인 승리의 내용입니다.
◈코멘트
김연경, 엘레나의 쌍포를 보유한 흥국생명의 화력이 페퍼저축은행 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다만, 흥국생명은 직전경기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5세트에 주전 세터 이원정이 김다솔 세터와 교체 된 이후 무릎에 통증을 느끼고 웜업존에서 치료를 받는 장면이 종종 포착 된 만큼 세터 포지션에 불안 요소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창단 3번째 시즌을 맞는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시즌 기존 구단들의 '승점자판기'를 벗어날수 있는 전력을 구축했고 직전경기 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승리로 팀 리듬이 올라온 타이밍 이라는 것을 핸디캡과 언더오버 게임에 반영해야 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흥국생명 승
[[핸디]] : 페퍼저축은행 승
[[U/O]] : 오버 ▲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