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분석 MLB중계 6월 22일 MLB 디트로이트 : 캔자스시티 MLB분석

◈디트로이트

매튜 보이드(4승 5패 5.60)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16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보이드는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더 좋은 모습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5월 25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4.2이닝 1실점 투구를 해냈는데 야간 경기에서 4승을 모두 거두었다는 점은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대니얼 린치의 투구에 저지당하면서 2안타 완봉패를 당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선발 투수 공략에 애를 먹고 있는 중입니다. 8회말 2사 만루에서 스펜서 토켈슨이 범타로 물러난게 아쉬움을 많이 남긴 포인트.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충실히 제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캔자스시티

브래디 싱어(4승 6패 6.33)가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17일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싱어는 역시 투구 내용은 홈이 더 좋다는걸 증명해 보인바 있습니다. 반면 원정 투구는 매우 좋지 않은데 디트로이트 상대로 5월 23일 홈에서 3.2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는 것 역시 좋은 소식은 되지 못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6회초 맷 비티의 적시타로 얻은 1점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원정 경기의 타격을 여전히 기대할수 없는 편. 특히 홈런이 나오지 않으면 정말로 힘들어진다. 2이닝을 아슬아슬하게 막아낸 불펜진은 실점하지 않은것만으로도 칭찬해야 할 레벨입니다.

◈코멘트

서로 한번씩 주고 받았습니다. 확실한건 여전히 캔자스시티의 타격은 좋지 않고 디트로이트의 타격은 기복이 심하다는 점일듯. 하지만 싱어는 원정에서 극도로 부진한 투수라는 문제가 존재하는 편이고 보이드는 야간 경기에 확실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 투수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디트로이트 승

[[핸디]] : -1.5 디트로이트 승

[[U/O]] : 8.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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