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배구분석 6월 20일 남자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아르헨티나 : 슬로베니아

◈아르헨티나

캐나다 중립구장에서 3승2패를 기록했습니다. 팀의 중심이 되는 에이스 브루노 리마가 해결사가 되었고 루치아노 팔론스키, 루치아노 바첸틴 으로 구성 된 삼각 편대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입니다. 지난 대회에 리시브에 약점이 있는 라이트 포지션 선수들의 약점이 노출 되면서 하이볼을 처리해야 하는 장면이 늘어났고 눈에 보이는 하이볼 공격으로는 상대 블로킹의 벽을 넘지 못하는 장면이 많아졌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수비형 레프트 포지션에 베테랑 선수들을 다시금 대표팀에 불러들인 효과도 느낄수 있었던 상황입니다. 또한, 블로킹 득점이 많이 나오고 있다는 것도 긍정적인 요소가 됩니다.

◈슬로베니아

일본 중립구장에서 3승1패를 기록했습니다. 모지치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주장' 테네 우르나우트, 체불리 클레멘으로 구성된 삼각편대가 화력대결에서 우위를 기록한 경기입니다. 0-3 패배를 불가리아와 패배 이후 부터는 애니 코바치치를 백업으로 밀어내고 주전 리베로 포지션을 맡게 된 토만 우르만의 활약으로 리시브 라인이 안정화 되었던 상황입니다. 또한, 리시브에 강점이 있는 수비형 레프트 포지션의 전력 보강도 이전 보다 팀을 단단하게 만들었던 모습 이였습니다.

◈코멘트

프랑스 중립구장 경기가 되며 두 팀 모두 1주차에 3승1패 성적을 기록하는 가운데 2연승의 흐름에 있습니다. 리시브 싸움에서 1주차에 아르헨티나 보다 상대적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인 슬로베니아에게 정배당이 책정 되었지만 아르헨티나가 승리를 기록한다고 해서 이변이라고 볼수 없는 박빙의 매치업 입니다. 오버 가능성을 노려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슬로베니아 승

[[핸디]] : 아르헨티나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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