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14:00 KBO LG : 한화 국내야구분석
컨텐츠 정보
- 868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LG
임찬규(10승 2패 3.63)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섭니다. 27일 NC 원정에서 3타자 투구 후 위협구 퇴장을 당했던 임찬규는 앞선 4경기의 호조가 막힌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금년 한화 상대로 원정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번 경기도 5이닝은 잘 막아낼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리카르도 산체스에게 막혀 있다가 8회말 터진 박해민의 3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LG의 타선은 1차전에서 보여준 파워를 이어가지 못했다는 점이 치명적입니다. 그래도 두번째 낮 경기에선 조금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할수 있을듯. 그러나 결정적 실점을 허용한 고우석은 역시 그저 공이 빠른 투수의 벽을 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한화
문동주(8승 8패 3.62) 카드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27일 KIA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문동주는 공이 몰리는 문제를 보여주면서 경기를 망친바 있습니다. 7월 12일 LG 원정에서 7.1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최근 2경기의 투구 내용이 좋지 않다는게 걸립니다. 전날 경기에서 LG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노시환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한화의 타선은 기회가 왔을때 잡아내는 집중력이 상당히 돋보이는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기세를 이어갈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듯. 그러나 산체스의 승리를 가볍게 날려버린 장시환은 원래 이런 투수라는걸 잊어먹으면 안됩니다.
◈코멘트
고우석이 무너졌습니다. 이번 경기는 상당히 팽팽한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은 편. 그러나 임찬규는 5이닝은 확실하게 막아낼수 있는 투수라는 강점이 있지만 문동주는 직전 등판에서 구속이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무너지는 문제를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페냐-산체스로 이어지는 강속구 투수 다음에 문동주는 문동주에게 매우 불리할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LG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G 승
[[핸디]] : LG 승
[[U/O]] : 오버 ▲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