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18:00 NPB 치바 롯데 : 니혼햄 일본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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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롯데
루이스 카스티요(2승 3패 4.94)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19일 라쿠텐 원정에서 3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카스티요는 홈과 원정의 차이가 심한 문제가 드러나고 있는 중입니다. 금년 니혼햄 상대로 홈에서 0.1이닝 무실점 투구를 기록했는데 일단 홈에서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니혼햄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야마구치 코우키의 쐐기 2점 홈런 포함 6점을 득점한 치바 롯데의 타선은 한번에 빅 이닝을 몰아쳤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즉, 홈 경기의 타격은 언제든 기대를 할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오지마의 8이닝 투구 덕분에 불펜 소모를 토죠 1명으로 줄인것도 소득 중 하나 입니다.
◈니혼햄
코디 폰세(2승 4패 4.08)가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23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폰세는 일단 5이닝은 잘 막아주는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4월 4일 조조 마린 원정에서 3.1이닝 5실점 패배를 당하기도 했고 작년 역시 조조 마린 원정에서 기복이 심했기 때문에 기대를 걸기엔 조금 무리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오지마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한 니혼햄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의 흐름을 전혀 이어가지 못한게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특히 1회초 선취점 찬스를 놓치면서 경기가 꼬였다고 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6.1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8회말 등판해 홈런을 허용한 요시다 코세이에 대한 미련을 내려놔야 할 것 같습니다.
◈코멘트
홈으로 돌아온 치바 롯데의 경기력은 훌륭했습니다. 오래간만에 야외 구장에 나오는 코디 폰세가 막아내기엔 난이도가 높을듯합니다. 게다가 폰세는 유독 조조 마린 스타디움과 궁합이 잘 맞지 않기도 합니다. 카스티요의 투구는 분명 기복이 있지만 홈 경기에선 신뢰를 할수 있는 투수라는게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치바 롯데 마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치바 롯데 승
[[핸디]] : 치바 롯데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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