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17:00 NPB 라쿠텐 : 오릭스 일본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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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노리모토 타카히로(6승 4패 2.93)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치바 롯데와 홈 경기에서 8이닝 1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노리모트는 여름이 되면서 매 경기 안정적인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금년 오릭스 상대로 꾸준히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QS+급의 호투는 충분히 기대할수 있을 듯합니다. 금요일 경기에서 오릭스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득점한 라쿠텐의 타선은 홈으로 돌아와서 장타력이 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집중력도 올라왔다는건 특기할만한 부분. 키시의 완봉으로 불펜이 휴식을 취한건 엄청난 소득이 될수 있습니다.
◈오릭스
소타니 류헤이(2패 7.20)가 그대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6월 14일 한신 원정에서 3.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뒤 2군으로 내려갔던 소타니는 1군과 2군의 차이를 여실히 보여준바 있습니다. 굳이 이 시점에서 그를 1군으로 불러올린건 좌완 상대로 미묘하게 부진한 현재 라쿠텐의 타격과 관련이 있다고 봐야 합니다. 금요일 경기에서 키시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한 오릭스의 타선은 2경기동안 단 1점에 그친 타격 부진을 어떻게든 극복해야 합니다. 특히 돌아온 톤구 유마의 부진이 뼈아프게 느껴지는 포인트입니다. 2.2이닝동안 1실점을 내준 불펜은 너무 결정적인 실점이 불펜에서 나와버렸습니다.
◈코멘트
비가 2번이나 갑자기 내리면서 결국 경기는 취소되어 버렸습니다. 일단 이 비로 양 팀 모두 한숨을 돌릴 처지는 될수 있을듯합니다. 선발만 놓고 본다면 확실하게 우위를 지니는건 라쿠텐이고 현재의 소타니는 작년의 무쿠노기 렌보다 레벨이 더 떨어지는 선발 투수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라쿠텐 승
[[핸디]] : 라쿠텐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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