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14:00 NPB 요미우리 : 요코하마 일본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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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야마사키 이오리(8승 3패 3.12)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5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2.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야마사키는 7월의 투수 타이틀이 무색하게 8월 시작과 동시에 흔들린바 있습니다. 그래도 홈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고 DeNA 상대로 22일 원정에서 7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은 특기할만한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아즈마 카츠키 상대로 쵸노 히사요시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요미우리의 타선은 최근 A급 투수들 상대로 부진해도 너무 부진한 문제가 터지고 있는 중입니다. 역시 이 팀은 홈런이 펑펑 터져야 이야기가 될듯합니다. 마무리인 나카가와 코타가 홈런 2발에 무너진건 너무나 치명적입니다.
◈요코하마
타이라 켄타로(3승 3패 4.67)가 1군 복귀전을 가집니다. 7월 23일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뒤 2군으로 내려갔던 타이라는 근 20여일만의 복수전에 나서는 셈입니다. 5월 23일 도쿄돔 원정의 7이닝 무실점 승리를 보고 등판시켰을텐데 저격 선발 치고는 조금 모험성이 강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요코가와 카이 상대로 고전하다가 9회초 홈런 2발을 터트리면서 4점을 득점한 DeNA의 타선은 9회초의 기적이 터졌다고 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다만 도쿄돔 원정에서의 타격감 하락은 피할수 없는 숙명에 가까워 보입니다. 9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모리하라 코헤이는 역시 영점만 잡히면 위력적인 투수임에 분명합니다.
◈코멘트
믿었던 나카가와가 무너진건 요미우리에게 충격적인 부분입니다. 그러나 전날 요코가와에게 막힌 DeNA 타선이라면 야마사키 공략 역시 쉽지 않을듯합니다. 물론 2달전 타이라가 도쿄돔 원정에서 쾌투를 해내긴 했지만 투구 특성상 요미우리의 타선에 먹히기 좋은 편이고 공 끝에 의존하는 타입의 투구는 여름이 항상 문제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미우리 승
[[핸디]] : 요미우리 승
[[U/O]]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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