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18:00 NPB 치바 롯데 : 오릭스 일본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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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롯데
타네이치 아츠키(8승 4패 3.13)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섭니다. 4일 라쿠텐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타네이치는 후반기 들어서 전체적으로 투구 내용이 많이 나빠진 편입니다. 오릭스 상대로 금년 홈에서 9이닝 1실점 투구를 해냈는데 지금의 타네이치는 그때의 타네이치와는 많이 다르다는게 변수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미야기 히로야 상대로 3점을 득점한 치바 롯데의 타선은 1차전보다는 타격이 나아 졌다는데 의의를 두어야 할 판입니다. 1회와 9회의 득점 찬스를 놓친건 반성해야 할 부분입니다. 3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좌완 스페셜리스트인 사카모토 코시로가 무너진게 엄청난 타격이 있을 것입니다.
◈오릭스
제이콥 와그스펙(3승 5패 5.47)이 오프너 개념으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3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시즌 첫 선발로 나서 3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와그스펙은 작년과 다르게 선발로서 투구 내용이 영 좋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최근 2경기 연속 3실점 이상이라는 점도 불안함을 야기시키는 포인트일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치바 롯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2점 홈런 2발 포함 8점을 득점한 오릭스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치바 롯데 원정에서 타격이 폭발한게 반가운 부분입니다. 혼자서 4안타 4타점을 올린 나카가와 케이타는 팀이 원하는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야마오카 타이스케의 투구가 흔들리는게 조금은 아쉽습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는 오릭스가 왜 1위팀인지 증명하는 경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문제는 타네이치 상대로의 타격은 조금 기대가 어렵다는 점일듯합니다. 게다가 와그스펙은 선발로서 기대를 걸기 어려운 투수고 야외 구장에 약점이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치바 롯데 마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치바롯데 승
[[핸디]] : 치바롯데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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