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18:00 NPB 치바 롯데 : 오릭스 일본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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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롯데
루이스 카스티요(2승 2패 4.91)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9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5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카스티요는 일단 한달만의 복귀는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워낙 기복이 심한 투수라는 점이 이번 경기의 문제가 될수 있을듯합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노리모토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치바 롯데의 타선은 홈으로 돌아왔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이번 시즌 홈에서 가장 강한 팀은 치바 롯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그래도 오지마가 7이닝을 버텨주면서 불펜 소모를 나카무라 토시야 1명으로 줄인건 다행스럽습니다.
◈오릭스
야마모토 요시노부(10승 4패 1.67)를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합니다. 1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야마모토는 소프트뱅크전 패배의 여파를 빠르게 벗어난바 있습니다. 치바 롯데 상대로 원정은 4월 14일 6이닝 1실점 패배 이후 처음인데 워낙 치바 롯데에게 강한 투수라는 점은 승부를 걸게 하는 부분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세이부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9점을 득점한 오릭스의 타선은 홈런 2발 포함 3타점을 올린 나카가와 케이타가 중심 타선 역할을 잘 해준게 컸습니다. 다만 치바 롯데 원정에선 워낙 타격감이 좋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기가 쉽지 않을듯합니다.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진은 조화로움은 최고 레벨입니다.
◈코멘트
현재의 오릭스는 12개 구단중 가장 투타의 조화가 좋은 팀입니다. 다만 치바 롯데 원정에서 득점력이 떨어지는게 유일한 단점일듯합니다. 하지만 야마모토는 치바 롯데의 타선을 제어할수 있는 투수고 이는 불펜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엇보다 최근 치바 롯데의 불펜은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오릭스 승
[[핸디]] : 치바롯데 승
[[U/O]]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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