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14:15 여자 KOVO컵 GS칼텍스 : IBK기업은행 국내배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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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현대건설을, IBK는 KGC를 각각 3-1 스코어로 이겼습니다. GS는 2020년부터 4년 연속 KOVO컵 결승에 올랐다. 그 중 2번은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노립니다. GS를 여기까지 이끈 건 에이스 강소휘의 공이 컸습니다. 득점 2위, 공격 성공률 3위에 이름을 올리며 리그 정상급 에이스임을 입증했습니다. 문지윤도 공격 성공률 4위, 득점 8위에 이름을 올리며 강소휘를 보조했습니다.
◈IBK기업은행
KOVO컵 최강의 쌍포를 보유했습니다. 표승주는 득점과 공격 성공률 모두 1위에 오르며 이번 대회 내내 펄펄 날았고, 육서영은 득점 4위, 공격 성공률 2위를 기록했습니다. 김연경과 박정아가 출전하지 않은 이번 대회에서 이 쌍포의 위력은 가히 압도적이었습니다. GS와 IBK는 이미 조별리그에서 한 번 만났고, 당시 GS가 0-3으로 일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강소휘-문지윤 듀오가 표승주-육서영 조합을 상대로 힘에서 일방적으로 밀렸기 때문입니다.
◈코멘트
두 팀 모두 팀의 주전 미들브로커(GS 정대영, IBK 김희진)가 빠진 상황이며, 그런 만큼 사이드 어태커의 능력이 출중한 팀이 유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승전도 IBK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단, 조별리그 때와 달리 그 과정은 매우 험난할 것입니다. 5세트까지 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언더/오버 게임의 ‘오버’ 베팅을 추천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IBK기업은행 승
[[핸디]] : IBK기업은행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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