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18:00 NPB 치바롯데 : 니혼햄 일본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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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롯데
홈에서 니시노가 오랜만에 등판합니다. 7월에는 겨우 두 경기만 등판했는데, 4일 홈에서 세이부 상대로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ND, 그리고 12일 말소되면서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인 22일 소뱅 상대로 홈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한 후에 다시 말소되었고, 8월 3일 해제로 바로 선발로 올렸습니다. 컨디션과 체력적으로는 문제가 없을 듯합니다. 다만, 니혼햄 상대로 두 경기에서는 모두 홈에서 5이닝 4자책 승, 5.1이닝 3자책 ND로 결과물은 썩 좋은 투구가 아니었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될 듯합니다.
◈니혼햄
키타야마 코기가 나왔습니다. 평속이 시즌 초에는 148이상 149까지 갔을 정도로 빠른 공을 자랑했으나, 조금 떨어졌으나 7월 들어 147.5까지 떨어지면서 세 경기에서 6.1이닝 3실점 승, 5.2이닝 3실점 패, 5이닝 4자책 승까지 승패에 관계없이 경기당 실점이 3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다만, 치바롯데 상대로는 올해 첫 등판이라는 점이 유리하게 작용될 법 한데, 7월 컨디션이 안 좋아서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원정(ERA 2.70, WHIP 1.06)에서 오히려 홈(ERA 3.50, WHIP 1.61)보다 좋고, 득점 지원도 원정에서 많이 받으면서 8경기 7회 선발 중 5승1패로 홈 1승3패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입니다.
◈코멘트
니시노는 최근 성적도 좋고, 체력적으로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최근 두 번의 말소를 통해 푹 쉬고 올라왔다는 점에서 좋고, 키타야마는 평속이 조금 떨어지면서 7월 실점률이 많이 올라갔으나, 원정에서는 득점 지원도, 성적도 좋다는 점이 좋지만 7월 성적이 상당히 불안했기에 예상도 불안합니다. 니시노에게 5타수 5안타 1홈런을 기록한 노무라 유키가 버티고 있고, 5타수 2안타를 친 기요미야, 어제 경기에서 마르티네스가 9회 결승타를 터트리고 2안타 4타점을 기록한 타자 셋이 니시노에게 강했다는 게 무서운 점인데, 이 셋이 어제 4타수 3안타 1타점, 4타수 2안타 1타점,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12타수 7안타 6타점으로 버티고 있는 게 니시노에겐 부담이지만 그래도 마르티네스에겐 5타수 무안타로 잘 막아냈기에 노무라, 기요미야만 잘 넘기면 유리한 국면을 가져갈 수 있을 듯합니다. 어제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으로 잠잠했던 만나미가 최근 여섯 경기에서는 24타수 10안타 1홈런 3타점 5득점이라는 게 무서운 점이고, 현재 팀이 3연패(두 번의 1점차 패, 한 번의 2점차 패)를 하면서 전체적으로 피로도가 높고, 분위기가 처져 있는 것도 문제긴 한데, 커리어하이를 찍고 있는 니시노의 충분한 휴식이 팀 연패를 끊고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치바롯데 승
[[핸디]] : 니혼햄 승
[[U/O]]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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