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배구분석 7월 28일 남자 발리볼 챌린저 컵 카타르 : 태국

◈카타르

이번 대회를 개최한 팀으로 승격에 도전합니다. 서아시아 라이벌인 이란에 다소 밀린 최근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란같은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입니다. 귀화 정책에 워낙 열려있는 나라로써 세터인 스테파노비치와 아웃사이드히터 바시치등 귀화 선수가 즐비하고 와디디와 이브라힘등 팀을 수년간 이끈 선수들도 있습니다. 알샤샤니와 술라이만등 후위 수비를 책임지는 선수들이 잘해준다면 충분히 우승경쟁을 기대할만 합니다.

◈태국

박기원 감독을 선임하고 난 이후 체질 개선에 성공하고 성적을 냈습니다. 한국이 준결승에서 탈락한 아시아 대회를 우승했는데 충분히 인상적인 경기력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네이션스리그 진출을 노리는데 운동능력이 빼어난 코냔을 비롯해 프롬찬과 타위랏등 주축 멤버들이 탄탄합니다.

◈코멘트

카타르의 승리를 봅니다. 태국은 세계3위를 차지한 일본과 중국등이 빠진 아시아 대회에서 우승하며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여줬다. 높이가 좋지는 않지만 탄탄한 수비는 흡사 경쟁력있는 여자팀을 보는듯 했습니다. 그러나, 카타르의 전력을 감당하긴 어렵다. 이브라힘과 바시치등이 경기 내내 안정적으로 팀을 이끌 카타르가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카타르 승

[[핸디]] : +1.5 태국 승

[[U/O]] : 175.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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