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18:00 NPB 닛폰햄 : 오릭스 일본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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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폰햄
우와사와 나오유키(6승 6패 2.87)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15일 세이부 원정에서 8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우와사와는 홈 경기의 부진을 원정에서 극복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홈 3경기 연속 패배가 말해주듯 영 홈 경기 투구가 좋지 않고 오릭스 상대로도 7월 1일 8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다는 점이 걸린다. 전날 경기에서 라쿠텐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카토 코스케의 솔로 홈런 포함 9점을 득점한 닛폰햄의 타선은 역시 한번 물꼬가 터지면 무섭게 터지는 특징을 과시한바 있습니다. 문제는 이게 원정 한정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8회말의 대량 실점 위기를 1점으로 막은게 다행스럽습니다.
◈오릭스
야마시타 슌페이타(8승 2패 1.49)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7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야마시타는 라쿠텐 원정의 부진을 극복한바 있습니다. 이번 시즌 닛폰햄 상대 첫 등판이지만 워낙 돔 구장 투구가 좋다는 점이 이번 경기 최대의 강점으로 자리잡을수 있는 부분입니다. 수요일 경기에서 1회말 올린 1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오릭스의 타선은 최근 연패가 바로 타격의 부진이 원인이 되었다는걸 부인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일단 최근 닛폰햄 상대로 강점을 드러내고 있고 에스콘 필드에선 나름 타격이 잘 된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할듯합니다. 마지막 이닝에 2실점을 허용한 혼다 히토미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정말 신나게 무너지는듯 합니다.
◈코멘트
다시 한 번 닛폰햄이 힘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닛폰햄 타선의 경우 홈과 원정의 차이가 상당히 크다는 점일듯합니다. 게다가 우와사와는 홈에서 의외로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고 불펜전으로 가면 결국 유리한건 오릭스다. 투수력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오릭스 승
[[핸디]] : 오릭스 승
[[U/O]]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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