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18:30 KBO 두산 : 롯데 국내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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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곽빈(8승 2패 2.08) 카드로 12연승에 도전합니다. 7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곽빈은 5경기 연속 승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롯데 상대로 1일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고 홈에서 등판한다는것 자체가 곽빈에게 큰 힘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롯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그야말로 식지 않는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9안타 5볼넷 8득점이 말해주듯 득점권 집중력은 놀라운 편입니다. 그러나 추격조가 흔들리면서 5실점과 함께 정철원까지 마운드에 올라온건 아쉬움이 많이 남을 것입니다.
◈롯데
애런 윌커슨이 롯데 데뷔전을 갖습니다. 작년 한신에서 5승 5패 4.08의 성적을 기록했던 윌커슨은 시즌 초반에 좋았다가 날씨가 더워지면서 와르르 무너진 전력을 가지고 있는 투수입니다.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조합의 투수지만 포심 평균 구속이 144.3Km인 운영형 투수라는 점이 그다지 좋은 소식으로 들리진 않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브랜든에게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두산의 불펜 상대로 5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일단 반등의 여지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 만족해야 할듯합니다. 니코 구드럼의 3안타는 정말 위안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4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젊은 투수들에게 경험치만 먹인다는 느낌일 것입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두산의 타선은 나균안을 공략하면서 확실한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윌커슨이 운영형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두산의 흐름이 될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게다가 윌커슨은 여름에 약점이 심한 투수고 곽빈은 홈 경기에 절대적 강점을 가진 투수입니다. 무엇보다 윌커슨은 투수에게 극도로 유리하다는 코시엔에서 방어율 5.14를 기록한 투수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두산이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두산 승
[[핸디]] : 두산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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