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16:00 NPB 오릭스 : 닛폰햄 일본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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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야마사키 사치야(7승 2패 3.65)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섭니다. 11일 치바 롯데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야마사키는 최근 2경기 투구 내용이 상당히 좋지 않은 편입니다. 게다가 올스타전 출전까지 고려한다면 잘해야 5이닝 2실점 정도가 기대치일수도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닛폰햄의 투수진 상대로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면서 홈런 3발 포함 5점을 득점한 오릭스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장타력이 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평소에 홈런이 적은 노구치와 와카츠키에게서 결정적인 홈런이 나왔다는게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코기타 강판 이후 7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정말로 위력적입니다.
◈닛폰햄
코디 폰세(1패 13.50)가 3개월여만에 1군 복귀전을 치릅니다. 4월 4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3.1이닝 5실점 패배를 당한 뒤 부상으로 오랜 시간을 보낸 폰세는 금년 2군에서의 투구 내용 역시 좋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작년 오릭스 상대로 2패 5.51로 상당히 좋지 않았는데 그나마 돔구장이 아니라는게 다행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코기타 아츠야 상대로 2회초 2사 이후 연속타로 4점을 득점한 닛폰햄의 타선은 그것이 처음이자 끝이라는게 문제가 되는 부분입니다. 즉, 선발을 공략하지 못하면 답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3.1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제 미야니시 나오키에게 기대를 걸기 힘들어 보입니다.
◈코멘트
오릭스의 불펜은 전날 경기를 지배해버렸습니다. 즉, 야마사키 사치야가 비슷하게만 버텨주면 오릭스의 승산이 매우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폰세는 작년 오릭스 상대로 부진한 투수였고 어찌됐든 야마사키는 홈이라는 강점이 있습니다. 뒷심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오릭스 승
[[핸디]] : 오릭스 승
[[U/O]]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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