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배구분석 7월 16일 여자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미국 : 튀르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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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승2패(2위) 성적으로 8강에 올라왔고 직전경기 홈에서 일본 상대로 3-1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안드레아 드류스(13득점)와 3주차 부터 합류한 베테랑 켈시 쿡(11득점)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특정선수에게 의존하지 않는 고른 득점 루트를 개척할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모습을 보여준 경기. 헨콕 세터가 과감한 중앙 속공을 사용하면서 상대 블로킹을 분산 시킬수 있었고 교체 투입 된 186cm의 아웃사이드 히터 스키너(11득점)의 빠른 템포의 공격으로 일본 수비 조직력을 와해시킬수 있었던 상황. 또한, 203cm 미들블로커 레케가 4세트에 투입 되어서 쳘벽 블로킹 능력을 선보인 승리의 내용.
◈튀르키예
3연승 흐름 속에 이번대회 9승3패(3위) 성적으로 8강에 올라온 이후 직전경기 중립구장에서 이탈리아 상대로 3-0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블로킹(16-6)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하는 가운데 범실(9-19)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197cm의 장신 제흐라 귀네슈와 캡틴 에다 에르담 둔다가 중앙에서 통곡의 벽을 만들었으며 튀르키예 페네르바체 소속으로 2022-23시즌 리그 MVP 주인공 바르가스(16득점)와 아포짓 에브라 카라쿠르트의 타점 높은 공격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또한,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는 블로커 터치 아웃과 상대 코트의 빈 곳을 노리는 득점을 많이 만들어 냈던 승리의 내용.
◈코멘트
알링턴(미국)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 미국은 1주차 이탈리아 중립구장에서 만난 튀르키예 상대로 3-2 승리를 기록했고 3주차 부터 합류한 베테랑 켈시 쿡을 비롯해서 정예멤버들로 4강전을 치르게 되면서 이전 맞대결 당시 보다 강해진 전력 입니다. 다만, 튀르키예와 경기에서 블로킹(3-13), 서브(3-8) 대결에서 밀렸고 상대가 범실(30-21)을 쏟아내는 도움이 있었던 승리였다는 것을 핸디캡과 언더&오버 게임에 반영해야 합니다. 튀르키예 귀화 후 이번대회에서 대표팀 유니폼을 처음으로 입은 바르가스는 전, 후위 공격 가릴 것 없이 맹공을 퍼부으며 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우뚝 섰고 바르가스의 합류로 튀르키예의 회력은 배가 된 모습 입니다. 미국의 3-1(1순위), 3-2(2순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미국 승
[[핸디]] : +1.5 튀르키예 승
[[U/O]] : 180.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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