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18:30 KBO LG : 한화 국내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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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의 난조가 완패로 이어진 LG는 케이시 켈리(6승 4패 4.57)를 내세워 분위기 전환을 노립니다. 6일 KT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켈리는 최근 2경기 연속 4실점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다행스러운 점이라면 5월 이후 3경기 연속 부진한 경우는 없었다는 점이고 한화 상대로 원정에선 부진했지만 홈에선 승리했다는데 걸어야 합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스트레일리와 이인복을 공략하면서 4점을 득점한 LG의 타선은 이후 동점 찬스를 놓친게 그대로 패배로 연결되어버렸습니다. 홈 경기에서 반등할수 있느냐가 승부를 가를듯합니다. 결정적 상황에서 정우영의 제구난이 터져버린건 전반기 막판에 나온 고민일 것입니다.
◈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한화는 문동주(5승 6패 3.69) 카드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6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4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문동주는 날씨가 덥고 습해지면서 전체적인 퍼포먼스 레벨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 편입니다. 5월 19일 LG 원정에서 4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는데 이번 경기의 날씨를 고려한다면 역시 고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SSG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7점을 득점한 한화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를 원정으로 이어갈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문제는 닉 윌리엄스가 벌써부터 문제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주력 투수들의 휴식은 충분할 것입니다.
◈코멘트
양 팀 모두 고민 끝에 선발 투수 교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역시 비라는게 변수가 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켈리는 어찌됐든 홈에서 한화 상대로는 좋은 투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임을 부정할수 없고 무엇보다 문동주는 지금 같은 날씨에서 기대를 할수 없는 투수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LG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G 승
[[핸디]] : LG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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